12일 동아닷컴 주최로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3 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수상기관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제공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홈플러스 등 환경 분야 6개 기업, 한국남부발전 등 에너지 분야 4개 기업이 수상했다. 환경경영 및 친환경에너지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환경에너지대상은 동아닷컴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올해 2회를 맞았다.
환경부문 종합대상에는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줄인 그린스토어 설치 등 친환경 경영에 나선 점을 높게 평가받은 홈플러스와 석탄재 재활용 사업으로 발전소의 환경영향을 최소화한 한국남동발전이 선정됐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