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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버거? 도넛버거?… ‘야간매점’ 사로잡은 존박 손 맛!

입력 | 2013-09-13 01:49:00

‘야간매점’에 소개된 존박의 도넛버거(루터버거)와 홍석천의 홍구리.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존박 도넛버거(루터버거), 홍석천 홍구리’

존박이 ‘도넛버거’로 유재석과 박명수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9월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존박은 ‘도넛버거’를 선보여 출연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설탕시럽 도넛을 반으로 잘라 설탕이 묻지 않은 쪽을 살짝 굽고 그 안에 치즈, 베이컨, 고기 패티 등을 썰어 넣기만 하면 된다. 칼로리가 높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도넛의 달콤한 맛이 패티 등의 재료와 어우러져 높은 칼로리만큼 수준급의 맛을 낸다.

존박은 ‘도넛버거’를 선보이며 “미국에서 실제로 판매하는 루터버거라는 거다. 대학생 때 룸메이트와 해먹었다. ”라고 덧붙여 이미 시중에서 ‘루터버거’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음을 밝혔다.

하지만 존박의 메뉴는 아쉽게도 홍석천의 ‘홍구리’에 밀리며 야간매점 등록에는 실패했다. 홍석천의 ‘홍구리’는 ‘도넛버거’를 1표 차로 제치고 최고의 메뉴에 등극했다.

<동아닷컴>
존박 도넛버거(루터버거), 홍석천의 홍구리.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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