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2 '해피 투게더3' 캡처)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살림하는 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홍석천, 이정섭, 문천식, 존박, 정태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존박은 햄버거 빵 대신 달달한 시럽이 묻어있는 도넛을 올린 '도넛버거'를 소개했다.
존박의 '도넛버거'는 도넛을 햄버거 빵처럼 반으로 가른 후 패티, 치즈, 베이컨을 깔고 그 위에 빵을 덮어주면 완성된다.
박미선을 비롯한 MC들은 "칼로리가 너무 높을 것 같다"며 등장하자마자 난색을 표했지만 직접 맛을 본 유재석과 박명수는 기막힌 맛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MC 유재석은 "맛이 온몸을 휘감는다. 단맛이 패티와 치즈 맛을 덮어 조화를 낸다"고 극찬했고, MC 박명수 역시 "도넛의 단 맛을 패티와 베이컨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게 해준다"며 순식간에 하나를 먹어 치웠다.
방송에 따르면 이날 준비된 도넛버거는 617kcal로, 야식으로 먹기엔 다소 무거울 수 있으나 인터넷상에 알려진 것처럼 높진 않았다.
존박 '도넛버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존박 '도넛버거', 칼로리 정말 높겠네" "존박 '도넛버거', 맛있어 보인다" "존박 '도넛버거', 홍석천 '홍구리'에 밀렸네" "존박 '도넛버거'-홍석천 '홍구리', 둘 다 맛있겠다" "홍석천 '홍구리', 어떤 맛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