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DB)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3일 백윤식이 30세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기자와 열애 중이며, 우연히 사석에서 만났다가 지난해 6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백윤식은 앞서 지난 2011년 영화 '위험한 상견례' 제작보고회에서 "자녀가 배우자를 선택할 때 '이런 점이 있다면 절대 허락 못 한다'는 사항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 당사자가 좋으면 되는 것"이라고 답하며 자신의 연애관을 드러냈다.
지난 2004년 3월 이혼하면서 27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한 백윤식은 슬하에 배우로 활동 중인 두 아들 백도빈(35)과 백서빈(29)을 두고 있다. 큰아들 백도빈은 배우 정시아(32)와 결혼해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백윤식의 연인으로 알려진 여기자는 올해 36세로 K본부 보도국에서 일하는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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