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TV광고)
백윤식 가족은 그의 두 아들을 비롯해 며느리까지 모두 직업이 같은 '배우 가족'으로 유명하다.
백윤식의 큰 아들 백도빈(35)은 지난 2004년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으로 데뷔했으며 둘째 아들 백서빈(29)은 2011년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로 데뷔했다. 큰 며느리인 백도빈의 아내는 1999년 KBS 드라마 '학교 2'로 데뷔한 정시아(32)다.
당시 백윤식과 백도빈 정시아 부부, 백서빈은 한 이동통신업체 TV 광고에서 호흡을 맞추며 '배우 가족'다운 면모를 보였다.
연기파 배우인 백윤식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강렬한 애드리브를 날려 촬영 현장을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백도빈-정시아 부부와 백서빈도 아버지 백윤식과 함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여유롭게 촬영을 마쳐 스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윤식은 지난 2004년 3월 이혼하면서 27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백윤식의 연인으로 알려진 여기자는 올해 36세로 K본부 보도국에서 일하는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우연히 사석에서 만났다가 지난해 6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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