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캡처)
백윤식의 큰 아들 백도빈(35)과 2009년 결혼한 정시아는 올해 초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던 중 눈물을 쏟았다.
당시 정시아는 "외동딸로 자랐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임종을 못 지켰다"며 "혼자 가시게 만들어서 아빠한테 죄송하다. 요즘 시아버지 밥을 차려 드릴 때…"라며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펑펑 흘렸다.
이에 이승연은 "아버지한테 차려드린다 생각하고 시아버지한테 해드리면 된다"며 정시아를 위로했다.
정시아는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2009년 3월 결혼했으며 그해 아들 백준우 군을, 2012년 딸 백서우 양을 출산했다.
한편 백윤식은 지난 2004년 3월 이혼하면서 27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백윤식의 연인으로 알려진 여기자는 올해 36세로 K본부 보도국에서 일하는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우연히 사석에서 만났다가 지난해 6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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