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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위기의 남편’ 기성용 구하기 본격 돌입?

입력 | 2013-09-15 11:07:00



한혜진 기성용 내조.

배우 한혜진이 '위기의 남자' 기성용 내조에 본격 나섰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8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7월 1일 결혼했다. 현재 영국에서 신혼재미에 푹 빠져 있다.

한혜진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성용이 선덜랜드 유니폼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올린 선덜랜드 공식 트위터를 리트윗했다. 이어 15일 기성용의 데뷔전을 직접관람하고 현장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한혜진의 이같은 적극적인 모습은 SNS파문으로 '문제아'로 찍힌데다 갑작스레 팀까지 옮긴 기성용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내조활동으로 풀이된다.

한혜진은 기성용과 달리 국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혜진은 적극적으로 남편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기성용에 대한 싸늘한 시선을 바꾸길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혜진의 이같은 노력은 일단 긍정적으로 보인다. 특히 15일 기성용의 선덜랜드 데뷔전 직관 사진을 올린 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기성용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올라갔다.

"한혜진 내조, 보기 좋다"는 반응이 많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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