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레용엔터테인먼트.
지난달 발표한 걸그룹 리브 하이의 신곡 제목 '하쿠나 마타타'의 뜻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리브하이 하쿠나 마타타의 뜻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리브하이 멤버들은 산뜻한 원색 의상을 입고 '파이팅'을 외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쿠나 마타타' OST는 미어캣 티몬과 혹멧돼지인 품바가 심바라는 사자 주인공에게 골치아픈 지난 일들을 잊고 현재에만 충실해야 한다는 교훈을 가르쳐 주며 격려하는 뜻을 담고 있다. 엘튼 존이 작곡하고 팀 라이스가 작사했으며, 1995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리브하이는 데뷔부터 축구와 농구경기 등 시축과 시투를 연이어 하는 등 체육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25일 '리브하이' 멤버 A.지아가 기아와 넥센 경기에서 넥센 손승락 선수의 투구폼으로 시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