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꺼! 반칙운전]고속도로 요금소에서 1만개 배부
이번 행사는 도로공사가 국토교통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마련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하나다. 윷놀이 세트, 차량용 스티커, 고속도로 지도 등 홍보물이 작은 쇼핑백에 담겨 총 1만 개가 배부된다. 이 중 17일 서울에서 나눠주는 수량은 1000개. 서울요금소에서는 야간에 사고가 났을 때 위험을 알려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불꽃신호기 300개도 함께 나눠준다. 이날 서울요금소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에는 권석창 국토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 이성한 경찰청장, 정일영 안전공단 이사장과 교통안전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성환 씨 등이 참석해 10여 분간 직접 홍보물을 전달한다. 다른 지역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차량 이동량이 가장 많은 때를 고려해 고속도로 요금소나 휴게소 등에서 홍보물을 배부한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