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 16일=그룹 JYJ가 낮 12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공식 테마송을 공개한다. ‘인천아시아드송’이란 타이틀 아래 테마송 ‘온리원(ONLY ON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JYJ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다. 이번 ‘온리원’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공개된다. JYJ는 이후 10월24일 베트남에서 ‘아시아를 춤추게 하자’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아시안게임 PR 로드쇼에 참석한다. 또 중국과 필리핀에서도 같은 무대를 가진다. 한편 JYJ의 멤버 김준수가 10월 일본 나고야와 요코하마에서 콘서트를 예정한 가운데 티켓 응모에 무려 15만명의 현지 팬들이 몰려 화제가 되고 있다. 김준수는 태국, 중국, 한국에 이어 28일 호주 공연 후 일본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21일=가수 심수봉이 오후 2시와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심수봉은 이번 무대에서 ‘그때 그 사람’ ‘사랑밖엔 난 몰라’ ‘비나리’ ‘백만송이 장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사계-더 포 시즌스’라는 제목에 걸맞게 ‘뮤지컬 갈라쇼’ 형식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예매사이트를 통해 2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티켓 구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 22일=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회고전을 펼치는 임권택 감독이 영화제에 앞서 부산에서 전작전을 연다. 그 티켓이 오후 1시부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6층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임권택 감독의 이번 전작전은 23일 오후 7시 막을 올려 그의 작품 71편을 상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작전은 강우석 감독을 비롯한 이춘연·심재명·김미희·이유진·김우택 등 후배 감독과 제작자 등 6인이 힘을 모아 선배 영화인을 위해 지원금을 보탰다. 전작전 개막식에는 이들을 비롯해 배우 안성기, 강수연, 오정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