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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개구리, “나 좀 살려줘!”

입력 | 2013-09-16 09:45:29

출처= 미항공우주국


‘NASA 개구리 개구리’

발사 순간 포착된 NASA 개구리 사진이 화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3일(현지시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버지니아주 월롭스아일랜드에서 달 탐사선 ‘라디’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사진을 공개했다.

소개된 ‘NASA 개구리’ 사진에는 ‘라디’ 발사 순간 뿜어진 연기 사이로 다리를 벌린 채 공중에 떠 있는 개구리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크리스 페디가 ‘라디’ 발사 순간을 담기 위해 설치한 원격 카메라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연히 포착된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사진에 네티즌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고압 스프링쿨러 작동을 위해 설치된 간이 물 저장소 근처에 개구리가 살고 있다가 발사 때 압력으로 공중에 솟구친 것 같다. 합성은 아니다”면서 “개구리의 생사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에 대해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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