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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kg거대 라이거 신기록,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고양이과 동물’

입력 | 2013-09-16 10:25:23


419kg 거대 라이거.

최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에 따르면 수컷 사자와 암컷 호랑이의 교배종인 419kg 거대 라이거가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고양이과 동물’로 2014년판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된 419kg 거대 라이거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 비치 사파리 공원에 사는 헤라클레스(12)로 공원 측은 “하루에 먹는 고기량은 9~11kg이며 사람을 잘 따른다” 면서 “지난 여름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헤라클레스를 보기위해 찾을 만큼 인기가 높은 동물”이라고 밝혔다.

기네스위원회 사라 윌콕스 대변인은 “헤라클레스는 희귀한 라이거일 뿐만 아니라 덩치도 엄청나다”며 “공식기록은 몸무게 419kg, 길이 3.3m, 어깨까지의 높이는 1.2m”라고 말했다.

419kg 거대 라이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청 순해보인다”, “419kg 거대 라이거 대박~ 발로 사람 차면 죽겠다”, “크기는 엄청나게 커도, 419kg 거대 라이거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PLASH NEWS (419kg 거대 라이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