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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SUV, 면허 있어야 운전 가능

입력 | 2013-09-16 14:29:17


세계에서 가장 작은 SUV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 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자동차’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이 자동차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사는 29살 남성 오스틴 콜슨(Austin Coulson)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동차는 길이, 높이, 폭이 각각 1.2m, 0.6m, 0.6m로 일반 자동차에 비해 훨씬 작다. 그러나 이 자동차는 일반 자동차와 똑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 면허증이 있어야 합법적으로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정식 자동차다.

또한 이 SUV는 최고 53km/h정도 밖에 안 되지만 1갤런(약 3.8리터)으로 85마일(약 136.8km)을 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