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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왕’ 김민정, ‘男心자극’ 빨간 스타킹에 요염 포즈 ‘헉!’

입력 | 2013-09-16 15:18:00


(사진='밤의 여왕' 포스터)

배우 김민정이 영화 '밤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 아찔한 복근 패션을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밤의 여왕'에서 김민정의 화끈한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정은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밤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 복근을 드러내는 탱크톱 패션을 선보이며 몸매를 자랑했다.

김민정은 쇄골과 복부를 시원하게 드러낸 탱크톱 상의에 청순한 느낌의 흰색 롱치마를 매치, 극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표현했다.

다음달 17일 개봉 예정인 김민정과 천정명 주연의 '밤의 여왕'은 소심한 남편이 현모양처라고 부를만한 아내의 과거를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밤의 여왕' 김민정은 치명적 비밀을 가진 캐릭터로 청순한 현모양처 이미지와는 달리 과감한 욕 실력과 화려한 섹시 댄스 등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 9일 공개된 '밤의 여왕' 포스터를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포스터에서 김민정은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은색 스팽글 의상에 파격적인 빨간색 표범무늬 스타킹을 신고 요염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극중 남편인 천정명의 넥타이를 입에 물고 앙큼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살림 잘하는 제 아내입니다"라는 카피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밤의 여왕'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밤의 여왕 김민정, 포스터에서 정말 섹시하네" "밤의 여왕 김민정, 포스터 보니 내용이 더 궁금" "밤의 여왕 김민정, 천정명과 잘 어울려" "밤의 여왕 김민정, 색다른 변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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