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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일부 고속道 휴게소서 은행 이동점포 운영

입력 | 2013-09-17 03:00:00

“은행 이동점포는 안쉽니다”




은행들은 추석 명절 귀성 차량이 집중될 17, 18일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부산 방향) 휴게소 곳곳에 이동 점포를 연다. 점포에서는 현금 입·출금과 신권 교환을 할 수 있다. 일부 은행 점포는 사은품이나 용돈 봉투를 제공한다.

은행마다 이동 점포를 배치하는 휴게소가 다르다. 이용 계획이 있다면 주거래은행의 점포가 어디에 설치되고 개·폐점 시간이 언제인지를 미리 알아둬야 한다.

경부고속도로에 이동 점포를 배치하는 은행은 KB국민(기흥), NH농협(망향), 외환(용인), 하나은행(만남의 광장)이다.

신한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 IBK기업은행은 서해안(행담도)과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 이동 점포를 배치한다. 우리은행은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점포를 운영한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