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방송인 이영자가 개그우먼 김민경과의 팔씨름에서 패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개그콘서트’의 김지민, 박지선, 김민경, 신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함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경과 이영자의 즉석 팔씨름 대결이 펼쳐져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나치게 운동을 좋아하는 운동 마니아 남자친구 때문에 하루에 매일 5시간씩 운동을 해야 한다는 여자친구의 고민 사연이 소개됐다.
두 사람을 있는 힘을 다했고 팽팽한 힘싸움이 계속 되다가 결국 김민경이 이영자의 손을 넘겼다.
이에 MC 정찬우는 “나 이영자 씨 진거 처음 봤다”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고, 이영자는 “소랑 손잡고 싸우는 것 같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영자 팔씨름 진 거야?”, “이영자 팔씨름은 약한가 보다”, “김민경이 엄청 센 건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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