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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팔씨름 패배, 정찬우의 굴욕? 이영자에 완패 과거 화제

입력 | 2013-09-17 15:44:00

이영자 팔씨름


이영자 팔씨름

방송인 이영자가 후배 개그우먼 김민경과의 팔씨름 대결에서 완패, 컬투 정찬우의 새로운 굴욕으로 떠올랐다.

이영자는 16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 김민경과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여자에게는 팔씨름을 져본 적이 없다"라던 이영자는 김민경에게 허무하게 패했다.

이영자는 이미 남성MC 신동엽과 정찬우, 김태균을 팔씨름으로 제압한 과거가 있다. 지난 2012년 3월, 이영자는 정찬우와의 팔씨름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정찬우는 얼굴이 새빨개질 만큼 힘을 다했지만 이영자에게 압도당했다. 당시 정찬우는 이영자 팔씨름에 대해 '힘이 짐승'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영자 팔씨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자 팔씨름 완패, 도대체 김민경은 얼마나 센 거지", "이영자 팔씨름, 나름 자랑이었을 텐데", "이영자 팔씨름 완패, 정찬우의 굴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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