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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다희 푸켓 인연 “당시 미성년자 이다희, 회식 때…”

입력 | 2013-09-17 16:59:00

동아일보 DB, 스포츠코리아 제공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이다희의 푸켓 인연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다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다희는 자신이 데뷔 11년차 배우라고 소개하면서 신인 때 유재석과 만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기억난다. '가슴을 열어라'라는 프로그램에서 푸켓으로 원정 촬영을 갔었을 때 함께 출연했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유재석은 "당시 미성년자였던 이다희는 회식자리에 참여하지 못하고 호텔방에 있었는데 그 때 혼자 만화영화를 보고 있어 놀린 적이 있다"며 그때의 일을 상세히 기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 이다희 푸켓 인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이다희, 그런 인연이 있었구나" "유재석, 그때 일을 다 기억하다니 대단해" "유재석 이다희 푸켓 인연, 신기하네" "유재석 이다희 푸켓 인연, 본방 사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9월 19일 오후 11시 20분.

<동아닷컴>
사진=동아일보 DB, 스포츠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