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 DB/스포츠코리아 제공)
케이블TV Y-STAR '궁금타'는 최근 전문 커플 매니저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꼭 결혼 했으면 하는 스타 공개 커플'에 관해 조사한 결과 원빈-이나영 커플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원빈-이나영 커플의 사진을 보며 "두 사람은 같이 있었을 때 남매처럼 보일 만큼 이미지가 비슷하다"며 "서로 조건 없이 사랑하는 느낌이 드는 커플"이라고 설명했다. 시민들은 "두 사람은 같이 있을 때 지루하지 않은, 소울메이트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배 아플 만큼 부러운 결혼을 한 스타'에는 이효리가 1위에 등극했다.
'한국 최고의 섹시 여가수' 등 화려한 수식어와 80억 이상의 부동산 등 부유한 재산에도 불구, 검소하고 소박한 결혼식을 올린 이효리의 모습에서 "진짜 행복이 느껴진다"는 것이 '배 아플 만큼 부러운 결혼을 한 스타' 1위에 뽑힌 이유다.
이효리를 사로잡은 이상순에 대해서는 많은 시민들이 부러움을 표했는데, 거리인터뷰에서 한 시민은 "이상순을 통해 나도 미인을 얻을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해 MC장원과 제작진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0일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