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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출연’ 주군의 태양, 18일 결방…특선영화 ‘도둑들’ 방영

입력 | 2013-09-17 20:09:00


서인국 주군의 태양

주군의 태양 서인국

배우 서인국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한 차례 결방한다.

17일 SBS는 18일 방송 예정이었던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결방된다고 밝혔다.

'주군의 태양' 결방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 때문. SBS는 추석을 맞아 추석특선영화 '도둑들'을 '주군의 태양' 방송시간에 편성했다. 7도둑들'은 18일 오후 8시 40분부터 약 140분가량 방송될 예정.

때문에 이날 결방된 '주군의 태양' 13회 방영분은 다음 날인 19일 방송된다. 종영까지 4회만 남겨둔 '주군의 태양'은 종영일도 하루씩 밀리게 됐다. 제작진은 '주군의 태양' 특집 프로그램 등을 편성하는 것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군의 태양 결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군의 태양 결방, 실망스럽네요", "주군의 태양 결말, 도둑들도 좋지만 주군의 태양이 더 좋은데", "주군의 태양 결방, 서인국 보고 싶다", "주군의 태양 결방, 이번 주는 한 편밖에 못 보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은 19.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갱신했다.

한편 서인국이 17일 공개한 주군의 태양 OST '겁도 없이'는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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