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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27일 한국 온다

입력 | 2013-09-18 03:00:00

이덕희 등 유망주 레슨-팬 사인회




남자 테니스의 ‘왼손 천재’ 라파엘 나달(스페인·사진)이 한국을 찾는다. 세계 랭킹 2위 나달은 기아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자격으로 27일 방한해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청각 장애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제천동중)와 박민진, 기아자동차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과 팬 사인회 등에 나선다. 올 시즌 10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나달은 이덕희가 올해 초에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이덕희에게 배울 점이 많다’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