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사고'
추석 연휴 셋째 날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에서 한 남자가 투신해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20일 오전 8시40분께 영등포역 KTX 8번 선로에서 한 남성이 부산행 KTX 열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열차에 치인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며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사고원인과 신원 등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 사고로 KTX와 일반열차 하행선 운행이 30분가량 지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 [채널A 영상]9살 아이가 승용차 훔쳐서 운전하다 사고 ‘황당’
▶ [채널A 영상]추석 맞아 외가 찾았떤 어린 남매 화재로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