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은 가수 신승훈이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인 'THE신승훈SHOW' 사상 최초로 게스트와 함께 하는 대규모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3 THE 신승훈SHOW - GREAT WAVE'는 2008년부터 시작해 총 3장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구현된 6년 간의 음악적 실험을 완결 짓는 무대로 펼쳐진다.
콘서트에 게스트를 세우지 않기로 유명한 신승훈이지만, 그간 음악적 도전을 함께 한 뮤지션들과 함께 '신승훈 음악'을 풍성하게 보여주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승훈 측은 "이번 앨범을 통해 클래식부터 재즈, 감성 발라드, 브리티시팝, 디스코까지 다양한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음악의 향연을 판타지에 담아 눈과 귀를 풍성하게 하기 위한 최상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