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50대들의 노후 준비는 과거 50대의 그것과는 다르다. 은퇴 후 단지 연금에 의존해 산다거나, 은퇴를 막연히 두려워하지 않는다.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은퇴 이후의 자금을 생각하며, 투자를 할 때도 안정성과 수익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한다.
신한은행은 만 50세 이상 고객을 위해 맞춤형 종합 연금통장인 ‘신한 평생플러스+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이 통장은 입출금 통장으로서 국민연금·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과 퇴직연금 그리고 개인연금까지 3층 구조의 연금을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신한Neo50어카운트’는 은퇴자금만을 따로 관리할 수 있는 은퇴자산 전용계좌다. 이 계좌는 주식, 선물, 옵션 등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는다. 목표수익에 도달하면 원하는 연금펀드로 전환해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신한Neo50플래너’를 통해서는 자신의 은퇴준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Neo50신탁’은 투자성향에 맞춰 세 가지 유형을 제공한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절충한 ‘투자형’,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예상할 수 있는 ‘금리형’, 그리고 절세와 비과세를 고려한 ‘절세형’ 상품이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