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제공)
가수 아이유가 '슈퍼스타K5' 정은우를 응원했다.
정은우는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5에서 생방송 진출자 톱10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정은우는 방송 직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슈퍼스타K5' 제작진을 통해 "은우가 TOP10에 진출하게 돼 내가 다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정은우는 아이유가 지난 2011년 11월 발표한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은우는 2009년 방송된 '슈퍼스타K' 시즌 1에 출연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음색과 청아한 목소리로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숙녀로 대변신한 비주얼과 한층 진해진 음악적 깊이로 활약상을 기대하게 했다.
정은우는 지역예선에서 자작곡 '그래야 해요', 라이벌 미션에서는 김민지와 함께 씨엔블루 'I'm Sorry', 최종 아일랜드 미션에서는 샵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을 선곡해 다양한 장르를 모두 소화했다. 실력과 미모까지 갖춘 정은우의 생방송 무대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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