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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템 리신 코스프레 “어디로 가야하오”…현장 초토화

입력 | 2013-09-22 18:35:00


(사진=‘클템 리신 이현우’ 방송 캡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시즌3'(이하 롤드컵) 객원해설위원 '클라우드 템플러'(이하 클템) 이현우의 '리신' 코스프레가 화제다.

22일(한국시간) 한국 대표 SK텔레콤 T1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롤드컵' 조별 예선 풀리그 6회 차 경기에서 게이밍기어·EU와 OMG에게 승리를 따내며 8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날 경기 직후에는 '클템' 이현우(CJ 엔투스 프로스트)의 '리신' 코스프레 쇼가 이어져 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선 중계방송에서 공약을 걸었던 이현우는 롤 게임 속 챔피언 캐릭터인 '리신'으로 분해 "이크, 이크", "어디로 가야하오" 등 해당 챔피언의 게임 속 대사를 따라하며 행동을 묘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온게임넷의 전용준 캐스터, 강민, 김동준 해설위원과 '래퍼드' 복한규 객원 해설위원도 박장대소하며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클템 리신 코스프레를 접한 누리꾼들은 "클템 리신 코스프레, 이현우 대박" "클템 이현우, 리신 코스프레 최고다" "클템 리신 코스프레, 빵 터졌다" "클템 리신 코스프레, 이현우 감동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