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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심혜진 3000평 대저택…남편 한상구도 관심집중

입력 | 2013-09-23 08:53:00

심혜진 남편.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 화면


'심혜진, 남편 대저택'

배우 심혜진의 3000여 평 대저택에 이어 남편 한상구씨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심혜진은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강호동을 포함한 멤버들을 자신의 경기도 가평 집으로 초대해 집밥을 먹였다.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심혜진의 3000여 평의 대저택이 방송에 나간 후 심혜진 이름 석자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머물며 화제가 됐다. 남편 한상구씨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인터넷에는 "심혜진 저택, 한국이야? 외국이야?", "할리우드 톱스타가 유명 운동선수 집 같은데 심혜진 집이라니", "심혜진 남편은 뭐하는 사람?"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심혜진의 남편 한상구 씨는 1958년생으로 해외 유학파 출신 사업가다.

한때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 대표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자택 근처에 3만평짜리 리조트를 조성해 분양 사업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심혜진과 함께 '리조트 빌라 32'를 분양했고 당시 단층 일반형이 27억 원, 복층 펜트하우스가 35억원에 달했다.

한상구 씨의 부친은 우림산업 한길수 전 대표이며 모친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기업가이자 시인이다. 한씨의 일가는 제주도 중문단지 180만 평 규모의 관광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혜진과 한상구 씨는 6년여 열애 끝에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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