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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화보, 란제리 차림으로 글래머 몸매 과시…“40대 맞아?”

입력 | 2013-09-23 15:34:00


사진 제공 인스타일

배우 김성령(46)이 나이를 잊은 고혹적인 자태를 자랑했다.

김성령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한 10월호 화보 촬영에서 위험한 사랑에 빠진 여인의 애절한 감정을 담아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성령은 란제리 차림으로 글래머 몸매를 자랑하는가 하면, 젊은 남성 모델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관능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김성령은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제2의 전성기'를 실감하고 있느냐"라는 질문에 "드라마 '상속자들', 영화 '포인트 블랭크'와 '역린'까지 동시에 세 작품을 촬영하게 됐다"며 운을 뗐다.

이어 김성령은 "사극부터 액션물까지 너무나 다른 캐릭터들을 오가는 게 쉽지 않지만 즐겁고 신나게 일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들들은 '제발 집에서도 TV에서처럼 예쁘게 꾸미고 있어줘'라고 애원하는데, 그건 참 쉽지가 않다"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령은 다음달 9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에서 주인공이자 극중 그룹상속자 김탄(이민호 분)의 엄마 한기애 역을 맡아 코믹한 캐릭터로 변신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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