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인스타일
김성령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한 10월호 화보 촬영에서 위험한 사랑에 빠진 여인의 애절한 감정을 담아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성령은 란제리 차림으로 글래머 몸매를 자랑하는가 하면, 젊은 남성 모델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관능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어 김성령은 "사극부터 액션물까지 너무나 다른 캐릭터들을 오가는 게 쉽지 않지만 즐겁고 신나게 일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들들은 '제발 집에서도 TV에서처럼 예쁘게 꾸미고 있어줘'라고 애원하는데, 그건 참 쉽지가 않다"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령은 다음달 9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에서 주인공이자 극중 그룹상속자 김탄(이민호 분)의 엄마 한기애 역을 맡아 코믹한 캐릭터로 변신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