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영화 '디어 존' 스틸컷
'아기병사' 박형식이 할라우드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하면서, 아만다 사이프리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형식은 같은 그룹인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임시완과 함께 23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진짜 이상형은 "영화 '맘마미아'에 출연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라고 말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최근 전설적인 포르노 배우 린다 러브레이스의 인생을 다룬 영화 '러브레이스'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아 고강도 정사신을 연기하기도 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2월 미국 방송 쇼에 출연해서는 '러브레이스' 연기에 대해 "오럴섹스 연기를 하기 위해 막대 사탕을 이용했다, 입모양을 잘 잡아주니까"라고 과감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비롯해 샤론 스톤, 제임스 프랭코, 애덤 브로디 등 거물급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러브 레이스'는 오는 10월 국내 개봉한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활약중인 박형식은 최근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클라이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박형식은 오는 10월 9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