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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발망사건’ 해명, “연인 유지안과 커플티”

입력 | 2013-09-25 19:18:00


사진제공=김우빈-유지안/여성중앙 화보

배우 김우빈(24)이 모델 유지안(25)과의 열애로 불거진 '발망사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5일 김우빈과 유지안을 둘러싼 '발망사건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날 연예매체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기사를 보고 본인에게 내용도 확인했다. 한 팬이 김우빈에게 '발망' 티셔츠를 선물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김우빈이 똑같은 티셔츠를 구해서 여자친구 유지안에게 선물했다. '발망' 티셔츠는 커플티로 2개가 있는 셈"이라고 오해를 해명했다.

그러면서 "팬한테 받은 소중한 선물인데 어떻게 함부로 줄 수 있겠냐"면서 "절대 아니다.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풀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김우빈과 유지안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발망사건 논란'이 일어났다. 한 팬이 김우빈에게 프랑스 고가 브랜드 '발망'의 티셔츠를 선물했는데, 이후 유지안이 똑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김우빈이 팬에게 받은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우빈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우빈과 유지안이 2년째 열애 중이다. 김우빈과 유지안은 오래 전부터 가까운 사이로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공개적인 만남을 가져왔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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