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인호 작가. 동아일보DB
소설가 최인호 별세
25일 지병으로 별세한 작가 고 최인호(68)에 대해 작가 이외수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소설가 최인호, 향년 68세로 별세. 천재성이 번뜩이는 작품들을 많이 쓰셨지요"라는 글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의 대표작으로는 '별들의 고향', '깊고 푸른 밤', '겨울나그네', '상도', '바보들의 행진' 등이 있다. 이들 작품들은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설가 최인호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설가 최인호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설가 최인호 별세, 아이구 침샘암이라니…", "소설가 최인호 별세, 문단의 별이 하나 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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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최인호 별세. 사진=동아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