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크리스티나 남편 결혼식/KBS2
크리스티나는 2007년 12월 남편 김현준 씨와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2008년 7월 크리스티나의 모국인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크리스티나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작년 한국에서 결혼했는데, 지난주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그래서 두 번 결혼했다. 하지만 남편은 같다"고 밝혔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밀라노에서 한국 유학생을 가르쳤다. 남편은 밀라노에 공부하러 왔다"면서 "유학을 마친 남편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해서 나는 사랑을 택했다"고 한국에 와서 결혼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크리스티나 남편,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크리스티나 남편, 잘 생겼다", "크리스티나 남편, 행복해 보인다", "크리스티나 남편, 멋진 커플이다", "크리스티나 남편,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