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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30세 연하 여기자, 대체 무슨 일이?

입력 | 2013-09-27 15:42:53

백윤식.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27일 배우 백윤식(66)의 연인으로 알려진 서른살 연하 방송기자 A모 씨가 “백윤식에 관해 폭로하겠다”며 열려던 기자회견을 전격 취소했다.

이에 따라 백윤식과 A씨 사이에 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달 13일 자신들이 1년여 전부터 교제 중임을 세상에 알린 바 있다. 특히 30세의 나이차가 가져다 준 화제성은 더욱 컸다.

하지만 그 뒤 불과 2주 만에 A씨가 백윤식과 관련한 “좋지 않은 점”을 폭로하겠다고 나서면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궁금함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A씨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예정된 자리를 취소했다.

이와 관련해 이런저런 추측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 어떤 것도 확인된 바 없다.

일부에서는 두 사람이 갈등 끝에 결국 결별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백윤식의 소속사 측은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다. 당혹스러울 뿐이다”며 역시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A씨가 기자회견을 갑작스레 취소한 것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젠 A씨가 자신과 백윤식 사이에 기자회견을 자청할 만한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이라면 두 당사자들의 입을 통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특히 A씨가 기자회견을 취소하면서 향후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가능성은 낮아진 셈이다.

대중의 궁금증과 호기심은 당분간 더욱 커질 수밖에 없게 됐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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