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시아 유소년 축구 축제’가 10월3일부터 3박4일 동안 인천 송도 종합스포츠센터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세계화 시대에 아시아 국가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국민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유·청소년축구연맹)가 주관하고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이 후원한다. 한국과 중국, 쿠웨이트,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등 17개국에서 70여 팀이 참가한다.
가수 JYJ 김준수,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탤런트 서지석, 개그맨 박성광 등이 속한 아이돌 축구팀이 안정환, 허정무, 조광래, 신태용 등이 나서는 국가대표 팀과 맞붙는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트위터@Bergkamp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