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박람회 열기
2012여수세계박람회 볼거리가 올해도 관광객들을 여수 밤바다로 이끈다. 여수박람회가 끝났지만 그 열기와 추억은 이어지고 있다. 관광객들을 여수로 이끈 박람회의 즐길 거리를 살펴본다.
여수박람회 4대 볼거리로 평가받았던 빅오 쇼, 아쿠아리움, 스카이타워, 엑스포디지털갤러리는 올해도 인기몰이를 했다. 여수박람회장은 무료 개방됐고 스카이타워, 빅오, 아쿠아리움은 입장료를 받았다.
빅오 쇼
아쿠아리움
스카이타워에서는 남해안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스카이타워 파이프오르간은 사방 6km까지 소리가 울려 퍼져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로 하모니를 만든다. 한편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는 엑스포디지털갤러리는 개장 초기 운영됐지만 최근에는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