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블루 홈페이지(blue.muonline.co.kr)
게임 '뮤블루'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게임에 빠진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가 출연했다.
그의 남편이 빠진 게임은 '뮤블루'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편은 "아내와는 말이 잘 안통하고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들이 말도 잘 통하고 좋다"며 "게임으로 재테크가 된다. 1000만 원짜리 아이템은 800~900만 원에 되팔 수 있다"고 주장했다.
'뮤 블루'는 2009년 출시된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다. 부분 유료화로 책정돼 아이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뮤 블루'는 전작인 뮤에서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인 대천사 지팡이가 수백만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