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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자 “백윤식 아들 백도빈-백서빈이 폭행” 주장, 소속사 입장은?

입력 | 2013-09-29 13:12:00


MBC 드라마 ‘무신’에 출연했던 당시의 백도빈. 출처=MBC

'백도빈, 백윤식, K기자'

배우 백윤식(66)의 연인인 K기자(36)가 백윤식의 큰아들 도빈(35)과 작은 아들 서빈(29)이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는 29일 "지극히 개인적인 가정사라 조심스럽다. 이번 일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도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29일 스포츠서을닷컴은 K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백윤식에게 20년 인연을 맺어온 여인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또 지난 24일 결혼 문제 등을 의논하기 위해 백윤식의 집을 방문했을때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작은 아들 백서빈이 폭언을 하고 폭력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도빈 등 아들들은 현재 백윤식에게 생활비 등을 의지하고 있어 금전적인 문제로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기자는 27일 "백윤식의 불미스러운 일을 폭로하겠다"라며 기자회견을 자청했지만 돌연 취소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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