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이학주. 사진제공=더그아웃매거진
한국인 최초의 유격수 빅리거를 꿈꾸는 이학주는 올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빅리그 진입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부상은 이학주의 브레이크아웃 시즌이 될 수 있었던 올해를 송두리째 날려버렸다.
최근 귀국해 서울의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재활에 몰두하고 있는 이학주는 베이스볼&컬처 매거진 '더그아웃'과의 인터뷰에서 "예정대로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꼭 빅리그에서 인사드리겠다"라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탬파베이 이학주. 사진제공=더그아웃매거진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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