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섹션 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권상우가 후배 주지훈의 연기력에 독설을 날렸다.
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10월 9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주연 배우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민호를 만났다.
이에 주지훈은 "나는 NG가 뭔지 잘 모르겠다"며 깨알 자기자랑을 해 모두에게 "뭐냐"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자 권상우는 "정말 NG를 안 낸다"고 말하더니, "그만큼 연기력이 굉장히 평이하다"고 독설을 날렸다.
주지훈은 "그게 문제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와 주지훈이 출연하는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만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리며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긴장감 있게 다룬 드라마로 '해를 품은 달' 김도훈 PD가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