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월드
구글 어스 이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한국판 3D 지도 '브이월드'의 접속자가 폭증했다.
국토교통부는 "브이월드 접속자 수가 평소의 30배 이상으로 폭주해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라며 "휴일에도 용량을 증설하는 한편 비상운영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다음달 안에 서버 용량을 2배 증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이월드 열풍에 '구글 어스'도 함께 이슈화되고 있다. 브이월드는 단순 위성사진에 그치는 구글어스와 달리 입체적인 3D 지도를 제공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브이월드를 올해 안에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사진=구글 어스 능가하는 한국판 3D 지도 브이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