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에 디지털 감성을 담다
버버리의 아이코닉한 트렌치 코트와 그것을 입는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아트 오브 더 트렌치’는 2009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의 웹사이트로 론칭했다. 이렇듯 버버리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오랜 전통을 이어나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버버리의 상징인 트렌치코트와 그것을 입는 사람들을 기념하는프로젝트인 ‘아트 오브 더 트렌치’는 배우 황정민, 전도연, 유아인, 이효리 등 유명 연예인들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젊은 서울의 50인의 인재들이 함께했다.
이번 전시는 버버리 홈페이지(www.burberry.com)와 버버리 매장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버버리는 서울뿐 아니라 시카고, 브라질, 인도, 파리 등 세계적인 도시에서 이미 진행하였으며, 계속적으로 키예프와 이스탄불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장 최근에는 아시아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아트 오브 더 트렌치를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ㅡ동아일보 사진부 스토리팀 phot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