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원희. 동아닷컴DB
■ 채널A 10월초 첫방 ‘스타 패밀리 송’
채널A가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스타 패밀리 송’을 선보인다.
방송인 김원희가 진행을 맡은 ‘스타 패밀리 송’은 1970∼19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추억의 스타와 그들의 가족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그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는 뮤직 토크 콘서트다. 1회에는 국내 포크음악계의 전설 ‘어니언스’의 임창제가 딸 임나경과, 정훈희가 아들 김유진·오빠인 ‘히식스’의 정희택과 함께 출연한다. 가수 이용은 딸 이혜리와 동반 출연해 가족의 사연이 깃든 노래를 부른다. 박남정과 자녀, 방송인 왕종근과 그의 가족도 출연한다. 작곡가 하광훈은 ‘스타 패밀리 송’의 음악 자문을 맡았다. 또 가수 조영남의 동생인 성악가 조영수, 그룹 백두산의 유현상, 가수 노사연이 패널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스타 패밀리 송’은 10월 초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