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또 열애설…
14세 차가 나는 설리와 최자는 모두 소속사를 통해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지만,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산책을 즐기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최자가 진정한 승리자다” “설리, 아빠 같은 남자가 좋다더니 최자였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피니트 엘은 팬들의 싸늘한 반응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팬 사이트인 ‘애정의 주인’ 운영진은 그에게 “너를 더욱 소중하게 지켰어야지”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사이트를 폐쇄했다.
한편 30세 연하 방송사 여기자와의 교제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배우 백윤식(66)의 ‘황혼로맨스’는 막장 드라마로 치닫고 있다. 백윤식의 연인으로 알려진 K 기자(36)는 29일 한 인터넷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윤식에게 20년 만난 여자가 있고, 두 아들의 완력 탓으로 팔에 멍이 들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