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의 엔트리급 모델 ‘기블리(The New Maserati Ghibli)’가 베일을 벗었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는 30일 마세라티 서울 전시장에서 신차를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차는 최고출력 350마력, 최고속도 267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6초 만에 주파하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이날 마세라티 공식 출시 행사에는 기블리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 김수현 씨가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수현 씨는 향후 6개월간 기블리의 홍보대사로 공식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며, 기블리를 전용차량으로 제공받게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