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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싱’ 이종석-서인국 “몸매 관리 하느라 힘들었다”

입력 | 2013-09-30 15:24:00

‘노브레싱’ 서인국-이종석. 스포츠코리아 제공


노브레싱 이종석 서인국

배우 이종석과 서인국이 몸매 관리 때문에 겪은 고충을 고백했다.

이종석, 서인국, 권유리, 박철민, 박정철 등 영화 '노브레싱'의 배우들은 30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노브레싱'에서 이종석은 수영계 1인자 완벽남 '정우상'으로, 서인국은 라이벌 '조원일'로 출연한다. 이들은 개봉 전부터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스틸컷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종석은 이날 몸매 관리를 묻는 질문에 "완벽하지 못해 아쉽다. 한다고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많이 못했다"라면서 "식단 조절 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서인국도 "'노브레싱' 촬영 전까지가 가장 힘들었다. 훈련하려고 모였을 때 이종석을 비롯한 다른 친구들 몸매가 너무 좋아서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라며 "촬영 전에는 통통하게 살이 쪄있어서 굉장히 힘들게 살을 뺐다"라고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수영선수들의 꿈과 청춘을 그린 영화 '노브레싱'은 오는 10월 31일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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