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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싱’ 유리, 서인국 vs 이종석 중 이상형은?

입력 | 2013-09-30 15:44:00

유리-서인국-이종석. 영화 '노브레싱' 스틸 컷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이상형으로 영화 '노브레싱'의 서인국을 꼽았다.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노브레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인국, 이종석, 소녀시대 유리, 박철민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유리는 영화 '노브레싱'에서 서인국(원일 역)과 이종석(우상 역)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에 "원일 캐릭터(서인국 역)"를 선택했다.

그 이유에 대해 유리는 "약간 편안하고 친구 같은, 만화 '슬램덩크'의 강백호 같은 스타일의 원일이 좋다"며 친구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리는 "작품 속에서 원일과 우상은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면서 극중 두 남자의 매력 대결을 기대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브레싱'은 한국영화 최초 수영이라는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열정을 담은 작품이다. 극중 유리는 서인국의 첫사랑이자 가수 지망생으로 출연한다. 다음달 31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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