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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가 즐겨먹었다는 ‘타코’는 무엇?

입력 | 2013-09-30 18:14:00

다비드 데 헤아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사진출처=데 헤아 트위터


"다비드 데 헤아 타코 많이 먹고 게을러" 前 맨유 코치 폭로

맨유의 수문장 데 헤아가 평소 즐겨 먹었다는 타코가 화제다.

타코는 멕시코식 샌드위치로 밀가루나 옥수수가루로 만든 반죽을 얇고 둥글게 펴 오븐이나 프라이팬에 구운 '토르티야에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토마토, 양배추, 치즈, 양파, 튀긴 콩, 살사 등을 넣어 만든다. 우리로 따지면 밀 전병과 비슷하다.

타코의 열량은 내용물에 따라 600~200kcal로 다양하다.

앞서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9일(현지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 전 골키퍼 코치였던 에릭 스틸의 말을 인용해 맨유 소속 축구 선수 데 헤아의 습관에 대해 폭로했다.

스틸 전 코치는 지난 2011년 맨유로 적을 옮긴 데 헤아에 대해 "우리는 그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꿨다. 사실 첫 6개월은 끔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데 헤아는 하루에 2~3차례 잠을 잤고, 밤늦게 일어나 밥을 먹었다"며 "타코를 진짜 많이 먹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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