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2015년 세계물포럼 홍보
낙동강 국제 물 주간 행사가 4일까지 경북 경주 구미 상주에서 열린다. 2015년 낙동강을 중심으로 대구 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WWF)’을 알리기 위해 경북도와 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가 마련한다.
1, 2일 경주에서는 ‘물과 문화’를 주제로 범지구적 물 협력을 위한 국제물포럼이 열린다. 2∼4일 구미코에서는 70개 기업이 참석하는 국제물산업전이 열린다. 수질정화기술과 빗물처리 등 물 산업에 관한 다양한 기술을 보여준다. 2∼4일 상주보 일원에서는 국제청소년물체험캠프가 열린다. 청소년들이 수상레포츠와 자전거 투어 등을 통해 수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한다. ‘물 올림픽’으로 불리는 WWF는 2015년 3월 190개국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