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응징자' 주상욱-양동근/영화 스틸 컷
1일 서울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응징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동엽 감독과 출연진 양동근, 주상욱, 이태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상욱은 "강한 액션이 많았다. 양동근과 액션신을 촬영하던 중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면서 "한 달 동안 제대로 걷거나 뛰지 못했다"고 말했다.
영화 '응징자'는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준석(주상욱 분)과 그에게 20년 전 상처를 입힌 가해자 창식(양동근 분)이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갈등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달 3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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