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선영 결혼소감/라엘웨딩
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는 케이블채널 트렌디의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쇼 '미녀의 탄생 : 리셋(이하 미녀의 탄생)'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MC를 맡은 안선영은 이 자리에서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안선영은 "결혼식이 3일 남았는데, 저는 '완소녀'다. 완전 소처럼 일하는 여자"라며 "결혼식 전까지 스케줄이 2개나 있다. 이렇게 일하다 결혼하는 게 저답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선영은 3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5일 부산에서 가족과 지인을 모시고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여성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도움을 제공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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